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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Project

190624_ 아이디어 확정

rheeeuro 2019. 6. 25. 22:52

AR을 포기한 뒤 이틀 후 다시 만났다.

 

서로 나름대로 생각을 해 보았는데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보통 프로젝트를 할때 나는 두 가지의 경우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그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배워가며 개발하는 경우이다.

 

두 번째는 자신이 배운 어떤 언어나 기술을 써먹어봐야 겠다고 생각해 그 기술을 사용한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다.

 

우리는 계속 첫 번째의 방법으로 시도했도 내가 추구하는 프로젝트로 첫번째의 방법이다.

 

하지만 아직 우리가 실력이 많이 부족하고 생각보다 막히는 부분이 많아서 이제는 두번째 방법으로 가야 하지 않나 싶다.

 

그래서 일단 공부를 더 해온 뒤에 그것을 사용할 만한 아이디어를 내자는 것이 나의 결론이었다.

 

친구는 나와 취지는 비슷하지만 이미 있는 오픈소스중 괜찮은 것이 있다면 우리가 기능을 추가시켜서 발전시키자는 의견이었다.

 

오픈소스를 그냥 붙여넣지 않고 완벽하게 이해하고 사용해 발전시키는 것이라면 나는 찬성이다.

 

그래서 이제 뭘 해야할까 생각했다.

 

나는 AR은 못하게 되었지만 리액트 네이티브를 배운 것이 너무 아깝고 예제도 별로 만들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리액트 네이티브 앱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한 시간 정도 서로 해볼만 한 기술이나 오픈소스를 각자 찾아보았다.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들이다.

 

1. Buffer Overflow Attact Visualization: 친구가 보안 공부를 하면서 이해되지 않는 개념이었는데 이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걸 만들면 이해하기 수월하지 않을까 라는 의견이었지만 나는 아예 보안쪽을 모르기 때문에 보류되었다.

 

2. Ddos 핸드폰으로 공유기 공격: 지난번과 같다.

 

3. 카톡 암호화: 가톡을 보내면 우리 어플이 암호화 해 암호로 보내고 그 사람이 어플이 있다면 해석해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지만 카톡 대화를 실시간으로 받아올 수 없기 때문에 카톡 대화내용 내보내기로 구현한다면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4. 버킷리스트 어플: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추가해 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어플이고 어플에 버킷리스트 순위와 친구에게 공유 등을 넣은 어플이다. 버킷리스트 어플은 많지만 친구에게 공유 라던지 순위를 매긴다던지의 톡특한 컨셉을 잡는다면 충분이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5. THREE js를 공부해서 3D모델링을 하는 것이다.

 

고민 한 결과 4번의 버킷리스트 어플이 가장 할만하고 재미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번에는 중각에 막혀서 포기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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